전체 글 (7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달비 비싸 못먹겠다" 등돌리자…다급히 '할인' 나섰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호황기를 누렸던 배달음식 주문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4월 온라인 배달음식 주문액은 지난해 4월보다 1.4% 줄어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 외식물가 상승 등 여파로 부담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소비자 이탈이 이어지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배달비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4월도 배달음식 주문 전년보다 감소 이어져...10개월째 4월 배달앱을 포함한 온라인 배달음식 주문액수는 3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제자리걸음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폭은 축소됐으나 여전히 감소 기조를 이어갔다. 1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0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었다. 3월.. 이전 1 ··· 24 25 26 27 다음